우비 선택에서 고민한 이유
아이 키가 120cm 정도 되다 보니, 비 오는 날 입힐 만한 우비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. 너무 얇은 우비는 금방 젖어버려서 소용이 없고, 또 아이가 혼자 입고 벗기 어려우면 매번 챙겨줘야 해서 번거롭죠.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게 바로 온아이 비오는날 캐릭터 우비 B31 XL 사이즈입니다. 실제로 6살 여자아이에게 입혀보니 여러모로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기게 됐습니다.
두꺼운 재질로 빗물 걱정 없는 착용감
우선 이 우비는 재질이 두껍고 탄탄해서 비가 새어 들어올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. 일반적으로 저렴한 얇은 우비는 금방 젖어버리는데, 온아이 우비는 입혀놓으면 든든하더군요. 비 오는 날 등원이나 외출할 때 아이가 우비 속에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었고, 빗방울이 튕겨 나가듯 떨어져 확실히 방수력이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.
아이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는 쉬운 버튼
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버튼이 간단해서 아이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보통 우비는 뻑뻑하거나 지퍼 타입이라서 아이 혼자 다루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, 이 우비는 버튼이 부드럽게 여닫혀서 자주성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이 되더군요. 아침마다 서두르지 않고, 아이 스스로 우비를 챙겨 입는 모습이 꽤 뿌듯했습니다.
가방매는 우비- 가방까지 챙기는 똑똑한 디자인
온아이 캐릭터 우비 B31은 뒷부분에 가방 주머니 확장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. 그래서 아이가 가방을 멘 상태에서도 그대로 우비를 입을 수 있어요. 등원할 때 가방 때문에 우비가 불편하거나 따로 챙겨줘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정말 유용했습니다. 또 함께 제공되는 방수 파우치가 있어서 다 쓴 우비를 접어 넣고 휴대하기 좋았습니다. 젖은 우비를 그냥 가방에 넣으면 곤란한데, 전용 파우치가 있으니 활용도가 높더라고요.



아이가 좋아한 색감과 디자인
여자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핑크 색상에 기린 캐릭터 포인트가 있어서 아이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. 그냥 기능만 좋은 우비가 아니라, 아이가 기분 좋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더 만족스러웠습니다. 키 120cm인 아이가 XL 사이즈를 입었는데, 크지도 작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활동하기 편안해 보였습니다.
총평: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아동 우비
정리하자면, 온아이 비오는날 캐릭터 우비 B31 XL은 방수력, 아이 스스로 입고 벗는 편리함, 가방까지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,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색감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. 비 오는 날 등원이나 외출 준비가 한결 수월해졌고, 아이도 기분 좋게 입어주니 부모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. 6살 여자아이를 위한 튼튼하고 예쁜 우비를 찾으신다면, 이 제품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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